'3대천왕', 클래스 다른 남도 먹방 기행 '희망고문이쥬'[종합]

입력 2017. 4. 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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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남도 먹방 기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남도 맛집을 찾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먼저 완도를 찾았다.

백종원은 "나 이거 안시켰다"고 했다가 사장이 "서비스다"고 하자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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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남도 먹방 기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남도 맛집을 찾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먼저 완도를 찾았다. 현지이들이 자주 먹는다는 해물찜을 시킨 종원은 상차림에 놀랐다.

굴, 전복회, 새우 튀김이 든 한 상이 서비스로 나온 것. 백종원은 "나 이거 안시켰다"고 했다가 사장이 "서비스다"고 하자 좋아했다.

이어 전복의 쫀득함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잇는 해물찜을 즐겼다. 두번째 집은 장흥 3합 집. 표고버섯, 키조개, 쇠고기가 만나 3합을 이뤘다. 백종원은 간이 된 듯 만 듯한 깻잎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백종원은 쇠고기 등심보다 차돌박이를 추천했다.

세번째 집은 목표 떡갈비집. 투박하게 만든 갈비를 연탄불에 구워 불향을 살려낸 떡갈비다. 백종원은 "고기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네번째 집은 완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청산도의 해초 비빔밥. 비빔밥에는 전복과 각종 해초류가 들어있어 육지의 비빔밥과는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향긋한 바다 내음이 난다. 고추장을 넣어야 해초류가 살아난다. 초장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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