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맨투맨', 박해진의 원맨쇼..액션+비주얼 다 잡았다[종합]

입력 2017. 4. 22. 00:06 수정 2017. 4. 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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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액션은 화려했고, 연기는 쫄깃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비밀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배우 여운광(박성웅 분)을 이용해 작전을 수행하려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는 여운광의 팬미팅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차도하(김민정 분)와 만나게 됐다.

여운광의 팬미팅을 이용해 다른 요원이 마무리짓지 못한 작전을 완성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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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맨투맨' 액션은 화려했고, 연기는 쫄깃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비밀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배우 여운광(박성웅 분)을 이용해 작전을 수행하려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며서 차도하(김민정 분)와 악연으로 얽혔다. 

이날 김설우는 화려한 액션으로 처음 등장했다. 스쿨버스 인질범을 단번에 제압했지만 명령불복종으로 체포됐고, 이후 한국에서 비밀요원 케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작전을 수행하면서 러시아 페트로프(데이비드 맥기니스 분)를 구출해내는 등 활약하는 모습이었다. 

부다페스트 작전을 끝낸 김설우는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작전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여운광의 팬미팅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차도하(김민정 분)와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에서 앞으로의 관계 흥미로워질 것으로 예고했다. 

여운광은 코믹함을 적당하게 섞은 캐릭터였다. 톱배우로서 자신의 '잘난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요원 김설우의 긴장감에 적당한 여유로움을 섞으면서 감칠맛을 더했다. 매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 모승재 역의 연정훈도 매력을 더했다. 

김설우는 본격적으로 작전을 시작했다. 여운광의 팬미팅을 이용해 다른 요원이 마무리짓지 못한 작전을 완성하려고 했다. 그가 여운광의 스태프들에게 다가가며 정보를 수집하는 동안 차도하가 그를 알아봤다. 김설아는 여운광의 경호원을 가장해 그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김설우와 여운광, 차도하가 만나게 되면서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게 됐다. 김설우가 작전 수행을 위해 차도하를 어떻게 이용할지, 또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고 어떤 이야기가 숨겨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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