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하드캐리 양세형X정은지X송재림, 추리는 시작됐다 [종합]

신나라 2017. 4.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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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기다린 '크라임씬'.

새 플레이어 양세형 정은지와 함께 오픈게스트 송재림까지.

이날 기존 멤버 박지윤과 장진에 이어 눈치 빠르기로 소문난 양세형, '크라임씬' 열혈 시청자 정은지까지 모두 소개가 됐다.

양세형과 정은지는 단숨에 기존 플레이어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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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년을 기다린 '크라임씬'. 드디어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새 플레이어 양세형 정은지와 함께 오픈게스트 송재림까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21일 JTBC에서는 '크라임씬3' 미리보기 '크라임씬3-추리 전쟁의 서막'이 전파를 탔다.

앞선 시즌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던 김지훈은 시즌3에서는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이날 기존 멤버 박지윤과 장진에 이어 눈치 빠르기로 소문난 양세형, '크라임씬' 열혈 시청자 정은지까지 모두 소개가 됐다.

양세형과 정은지는 단숨에 기존 플레이어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이날, 양세형과 정은지의 존재감을 뛰어넘는 이가 등장했다. 바로 오픈 게스트 송재림.

송재림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고개를 숙인 채 등장,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중저음 목소리로 "가장 기본적인 게 자기 자신부터 의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벌써부터 콘셉트를 정하고 온 거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본격적인 사건을 파헤치기도 전에 이미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 플레이어들. '크라임씬' 시즌3 추리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JTBC '크라임씬3-추리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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