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컴백 겹경사..BC 그린카드 모델 발탁

황지영 2017. 4.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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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현이 모델로 발탁된 그린카드는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7월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광고 모델로 확정이 된 이후 조현이 많은 고민을 했다. 공익광고이니만큼 광고가 국민에게 주어야 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라며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델로 발탁된 만큼 많은 분들이 그린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게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조현은 베리굿 컴백과 함께 광고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 음악이다.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주문인 ‘비비디 바비디 부’가 경쾌하게 반복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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