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산 받지 못한 걸그룹
채혜선 2017. 4. 18. 16:33
15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에 따르면 류수정은 "핸드폰이 없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핸드폰이 왜 아직 없냐"는 질문에 "음악방송 1위 하면 (핸드폰을) 받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류수정은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산'이라는 것은 아이돌 그룹이 데뷔 후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소속사가 이들이 데뷔 전 연습생 시절 들었던 비용을 계산해 청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비용 등 제작비를 비롯해 의상비 등 부가적인 많은 돈이 들어간다. 따라서 아이돌 멤버들은 데뷔 후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소속사에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비용을 상각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다음 달 29일 첫 방송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아이돌의 삶과 고민을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로 만들어 제작하는 콘셉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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