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 "속편 나왔으면 좋겠다"

김수정 2017. 4.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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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문현성 감독, 영화사람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문현성 감독을 비롯, 배우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관객분들이 사랑해주면 감사한 일 아닌가. 속편 출연 계획을 배우가 먼저 말했는데 영화가 사랑받지 않으면 너무 웃기지 않나. 그럼에도 2편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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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선균이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문현성 감독, 영화사람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문현성 감독을 비롯, 배우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을 지닌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을 한 작품이다.

문현성 감독은 "속편을 염두해 만들긴 했으나 관객분들이 얼마큼 사랑해주냐에 따라 제작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관객분들이 사랑해주면 감사한 일 아닌가. 속편 출연 계획을 배우가 먼저 말했는데 영화가 사랑받지 않으면 너무 웃기지 않나. 그럼에도 2편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이 연출했다. 4월 2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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