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라붐, 솔빈 진행 '뮤뱅'서 1위 감격 맛볼까 (종합)

박윤진 2017. 4.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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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라붐(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무기인 상큼 발랄 매력을 앞세워 컴백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라붐의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라붐은 이날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 타이틀곡 '휘휘(Hwi hwi)'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스페셜 기프트앨범 '겨울동화' 이후 4개월 만이다.

쇼케이스에서 라붐은 멤버 유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 '빛이 되어줘'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솔빈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안무 창작에도 관심이 있다. 하나씩 늘려가면서 다양하게 참여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휘휘'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엔은 "휘파람 소리에 꽂혀서 선정했다"라며 휘파람 소리는 누가 냈냐는 물음에 "저희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최근 라붐의 팬이 호랑이 인형 탈을 쓰고 컴백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됐었는데 이날 솔빈이 멤버 대표로 "그 더운 날에 홍대에서 저희 사진과 모든 걸 인쇄하셔서 손수 홍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연습 중이었는데 힘이 절로 솟고 눈물이 맺힐 정도로 감동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해 지엔은 "한층 더 성숙됐다. 여러분 아시는 라붐과는 다른 모습일 거다"고 말했고 소연은 "성숙미를 위해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한번 더 강조했다.

라붐 멤버들은 KBS 2TV '뮤직뱅크' MC인 멤버 솔빈과 배우 이서원의 진행 속 차트 1위에 오르는 설정을 연기하며 감격스런 표정을 짓기도 했다.

끝으로 유정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무대 마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고 소연은 "'상상더하기' 이후 쇼케이스라 많이 떨린다"라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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