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세월호 3주기 추모..팽목항 향했다 "몰래 방문"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팽목항을 찾은 배우 박해진의 모습 /사진=SNS

배우 박해진이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팽목항을 찾았다.

박해진은 최근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박해진은 현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식구들과 함께 팽목항 주위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

이날 박해진은 방문 사실을 주변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추모를 했다. 박해진의 모습은 이날 팽목항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고, 몇몇 시민의 SNS를 통해서도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특히 애도를 표하는 노란 팔찌를 3년째 착용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촬영을 마치고 오는 2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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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