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 티저 공개..돋보이는 바디라인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의 티저를 공개했다.

약 6개월 만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컴백 소식을 전한 걸그룹 베리굿이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의 티저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다른 미모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출연한 깜짝 티저가 14일 정오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밀착된 스케이트 슈트를 입은 멤버 조현이 불이 꺼진 아이스링크장 위에서 무결점 몸매를 과시하며 스케이팅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다음해 펼쳐질 동계올림픽에서 많은 노력과 땀으로 준비한 국가대표선수들을 위한 것으로 풀이 댄다.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생각과 소망이 실현되는 희망의 주문’ 메시지를 전하며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NL출연 이후 떠오르는 ‘핫바디’스타로 자리 잡은 조현은 스케이트 슈트를 입고 촬영한 티저가 공개 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베리굿은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의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 광장에서 버스킹으로 음원을 선 공개 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지난 앨범 ‘GLORY’의 공약사항을 이행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기존에 걸그룹들이 고수해왔던 일반적인 컨셉이 아닌 새로운 컨셉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며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의 제목처럼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의 지친 맘과 현실에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오랜 기간 올림픽만을 준비해온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나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진심으로 그들을 응원하고 싶어 티저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티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16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