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은위' 샤이니 키, 괴상한 옷도 완벽 소화하는 '패션왕'

한예지 기자 2017. 4. 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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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스티브 제이-요니 피 부부와 정진운이 샤이니 멤버 키를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티브 제이-요니 피 부부는 정진운의 소개를 받아 런던 패션쇼에 키와 함께 서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는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역동적인 모델 포즈를 취하거나 화장까지 직접 하며 쉼없이 런던 패션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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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샤이니 키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스티브 제이-요니 피 부부와 정진운이 샤이니 멤버 키를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티브 제이-요니 피 부부는 정진운의 소개를 받아 런던 패션쇼에 키와 함께 서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는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하지만 웃기려고 준비한 엉터리 의상들과 색동 저고리 청재킷, 줄넘기 의상부터 가발 등을 키가 완벽하게 소화하자 모두들 당황했다.

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역동적인 모델 포즈를 취하거나 화장까지 직접 하며 쉼없이 런던 패션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방출했다.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패션센스를 발휘한 키였다.

이에 김희철은 시무룩해했고 존박은 "키 씨는 뭘 해도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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