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보통사람' 장혁은 개그-얼굴 장인 "비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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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개그와 외모에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혁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사람' 인터뷰에서 현재의 자신에 대해 "한창 젊은 때다. 포항제철에 가서 쇠도 뜯어먹을 나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장혁은 한국 나이로 마흔둘.
장혁이 출연한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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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사람’ 인터뷰에서 현재의 자신에 대해 “한창 젊은 때다. 포항제철에 가서 쇠도 뜯어먹을 나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장혁은 한국 나이로 마흔둘. 그의 센스 넘치는 입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장혁은 “아재 개그에 욕심이 있는 게 아니라 내가 개그를 잘한다. 진짜 진지하다. 공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내가 예능에 나가면 곧잘 하지 않나. 이런 ‘끼’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모 칭찬에 대해서도 “비결은 없다. 이렇게 태어나면 된다. 이건 진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람 얼굴은 변한다. 하지만 얼굴 선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어지간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한다. 그 덕 아니겠나 싶다”고 겸손한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장혁이 출연한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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