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근석 12년 매니저 김병건 이사 25일 결혼..장근석 혼인성사 증인

장근석, 김병건 이사(오른쪽)

[뉴스엔 윤가이 기자]

장근석 매니저 김병건 이사가 결혼한다. 장근석이 혼인성사의 증인으로 직접 나서 오랜 파트너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한 천주교 성당에서 3살 연하 미모의 재원과 결혼한다. 혼인성사인 만큼 신랑 신부 양측 증인이 필요한데, 장근석이 바로 신랑인 김 이사 측 증인으로 나서기로 해 의미를 더한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김병건 이사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황진이' 출연 즈음부터 함께 일했다. 어느덧 햇수로 12년동안 스타와 매니저로 동고동락해왔다. 아역으로 데뷔한 장근석이 국내 인기에 힘입어 지금의 아시아 프린스 자리에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한 그야말로 패밀리다.

김 이사는 업계에서도 젊고 성실한 한류 매니지먼트 전문가로 소문난 인물. 남자답고 훈훈한 외모로 장근석의 팬들 사이에선 유명인사다. 한 연예인과 매니저가 10년 이상 함께 일하는 것이 쉽지 않은 업계에서 김 이사의 한결같은 성품과 노련한 매니지먼트가 장근석과의 단단한 인연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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