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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초점] 지성 가고 이보영 오고..'역적' 윤균상, 나홀로 선방 시작

장아름 기자 입력 2017.03.21 13:00 수정 2017.03.21 17:07 공감 0 댓글 0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윤균상이 나홀로 선방을 시작했다.

김상중의 하차 이후 동 시간대 쟁쟁한 경쟁작을 상대해야 하는 윤균상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 15회에서는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 죽음 이후 홍길동(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모개 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김상중이 하차하면서 '역적'의 시청률은 한 자릿수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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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윤균상이 나홀로 선방을 시작했다. 김상중의 하차 이후 동 시간대 쟁쟁한 경쟁작을 상대해야 하는 윤균상의 어깨가 무겁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27.0%(닐슨코리아)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그가 '피고인'의 후속작 '귓속말'도 선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 15회에서는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 죽음 이후 홍길동(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길동과 그의 사단은 연산(김지석 분)의 사치 비용을 대기 위해 술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이기 시작해냈다.

이날 홍길동은 연산의 사치 때문에 내수사가 바닥이 나자 "오직 한 분, 전하께만 충성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연산의 오른팔인 자원과 손을 잡고 술 사업을 고안해냈다. 금주령이 떨어지면 술값이 몇 배로 오르는 과정을 이용해 막내한 이윤을 남기려 한 것. 이 모습은 '영웅 홍길동'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듯 했다.

폭군의 향락을 지원하는 건달의 모습을 한 홍길동은 급기야 만신으로부터 경고까지 받았다. 과거 아모개의 기도를 받아 홍길동이 다치지 않게 익화리 성황당 나무를 점지했던 만신은 홍길동에게 "하늘에서 힘을 낸 자는 힘을 허투루 쓰면 죽는 법"이라며 "자네 몸이 부서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모개 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김상중이 하차하면서 '역적'의 시청률은 한 자릿수로 하락했다. 2회 방송 이후 줄곧 10%대의 두 자릿수를 기록해오다 김상중이 하차하면서 9.7%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피고인'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역적'의 시청률 하락은 더욱 두드러지고 말았다.

'피고인'의 후속작도 만만치 않다. 이보영이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택한 '귓속말'에서 형사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인 것.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당시 커플 호흡을 맞췄던 이상윤과도 재회하는 만큼, 이들 활약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윤균상이 영웅으로 거듭나 반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