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이상민, 또 음악 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 MC

김도형 입력 2017. 3. 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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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방송인 이상민이 새로운 명곡을 찾아나서는 신개념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제다.

이상민은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라인 음악 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메인 MC로 낙점,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음악의 신',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상민은 숨은 명곡을 발굴해 대중들에게 다시금 재조명 받는 기적의 초석을 놓아보자는 프로그램 측 취지를 선뜻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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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음악의 신' 방송인 이상민이 새로운 명곡을 찾아나서는 신개념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제다.

이상민은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라인 음악 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메인 MC로 낙점,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내달 2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로 첫 선을 보이는 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공연과 홍보, 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음악 예능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가 함께 붙은 이 프로그램은 아티스트가 기존 발매 되었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자신의 비히트곡을 게릴라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셀프 홍보'하고 대중들의 선택을 유도한다는 포맷을 지니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음악의 신',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상민은 숨은 명곡을 발굴해 대중들에게 다시금 재조명 받는 기적의 초석을 놓아보자는 프로그램 측 취지를 선뜻 받아들였다.

이상민은 프로그램 메인 MC로서 아티스트들의 신개념 토크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이달의 아티스트에 대한 갖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좋은 음악의 힘'에 대한 믿음과 가치를 바탕으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명곡 및 실력자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제작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음악시장이 보는 음악에서 다시금 '듣는 음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좋은 노래는 언젠가 알려지고 반드시 사랑받는다'는 공식을 증명하는 것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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