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손석희 앵커 브리핑 빈정.."궤변 중 궤변"

2017. 3. 2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손석희 앵커 브리핑을 비꼬았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은 공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는 말은 손석희 궤변 중 궤변이다"라며 "언론은 앉으나 서나 공적 영역이고 친절한 해명은 의심과 의혹만 키운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홍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관해 20일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욱 손석희 앵커 브리핑=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손석희 앵커 브리핑을 비꼬았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은 공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는 말은 손석희 궤변 중 궤변이다”라며 “언론은 앉으나 서나 공적 영역이고 친절한 해명은 의심과 의혹만 키운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홍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관해 20일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언급했다.

손 앵커는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명확하다.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어도 모두가 동의하는 교과서 그대로의 저널리즘은 옳은 것이며 그런 저널리즘은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거나 복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나 기자들이나 또 다른 JTBC의 구성원 누구든. 저희들 나름의 자긍심이 있다면, 그 어떤 반작용도 감수하며 저희가 추구하는 저널리즘을 지키려 애써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는 비록 능력은 충분치 않을지라도, 그 실천의 최종 책임자 중의 하나이며, 책임을 질 수 없게 된다면 저로서는 책임자로서의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