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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첫방①] 이현우♥조이, 탄산수 뺨치는 청량美 커플

입력 2017.03.21 07:00 공감 0

독특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음악과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마음을 두드렸다.

21일 처음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눈에 반한 윤소림(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우와 조이가 한 화면에 잡힌 건 두 장면뿐이었다.

타임슬립 같은 판타지나 심장을 조이는 스릴러 요소가 있지는 않지만, 소년, 소녀의 교감과 풋사랑이 음악을 타고 색다른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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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독특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음악과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마음을 두드렸다. 여기에 이현우와 조이의 연기가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21일 처음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에게 첫눈에 반한 윤소림(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결과 윤소림의 첫 만남은 영화 같았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목소리에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윤소림은 강한결이 씌워준 우산 때문에 마음을 빼앗겼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은 이어졌다. 윤소림은 할머니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배달 가던 중 강한결을 다시 만났고, 악상이 떠오른 강한결은 윤소림의 휴대전화를 빌려 녹음했다.

강한결에게 흠뻑 빠져버린 윤소림은 백진우(송강), 이규선(박종혁)과 함께 밴드 연습을 하는 틈틈이 강한결을 찾기 위해 강가를 배회했다. 그러나 강한결과의 세 번째 만남은 쉽지 않았고, 그러는 사이 밴드 경연 대회 날이 밝았다.

어릴 때 트라우마로 무대 공포증이 생긴 윤소림은 이날 무대도 망쳐버렸다. 그때 멀리 지나가는 강한결을 발견하고, 그를 돌려세우기 위해 강한결이 녹음했던 노래를 불렀다. 윤소림이 잃어버린 인형을 강한결이 찾는 동시에 윤소림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라며 1회가 마무리됐다.

이현우와 조이가 한 화면에 잡힌 건 두 장면뿐이었다. 하지만 우산신과 한강신 모두 두 사람만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내며 강한결, 윤소림의 '청량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타임슬립 같은 판타지나 심장을 조이는 스릴러 요소가 있지는 않지만, 소년, 소녀의 교감과 풋사랑이 음악을 타고 색다른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