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풍문쇼' 곽정은 "장기하 침대발언, 2년간 공격받아"

[뉴스엔 이민지 기자]

곽정은이 장기하 침대발언을 언급했다.

12월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2016년 한해동안 있었던 연예계 성추문 사건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영의 B1A4 성추행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곽정은은 "나도 과거 남자 연예인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2년 내내 공격을 받고 있다"며 장기하 침대발언을 언급했다. 곽정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장기하에게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한 바 있다.

곽정은은 "성추행적인 발언, 성희롱적인 행동이 어떤 기준이 있는지 짚고 넘어가야 서로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 이세영을 매장시키는게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차별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진짜 중요한건 반성 했을 때 받아들여주는 자세가 필요하고 앞으로의 행동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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