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썰> 원숭이들을 진정시키는 건 "메탈리카"?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번 주 펼쳐질 마흔다섯 번째 주제는 진정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동물들의 이야기인 '동물과 음악'이다.
음악은 인간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접어둬야 할 때가 왔다. 여기, 인간보다 더 신명나게 음악을 즐기는 ‘흥부자’ 동물들이 존재한다. <와일드 썰>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 '동물과 음악'에서는 음악에 죽고 음악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번 방송에서는 헤비메탈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지는 원숭이, 노래를 잘하는 수컷이 1등 신랑감이 되는 휘파람새, 자그마한 몸집으로 기차화통을 삶아먹은 듯한 큰 소리를 내는 물벌레, 노랫말과는 사뭇 다른 동요 속 토끼와 여우의 뒷이야기 까지 음악과 관련된 동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헤비메탈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원숭이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외국의 한 연구팀은 원숭이들에게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었는데, 그 중 유일하게 원숭이들이 반응했던 노래는 록 밴드 ‘메탈리카’의 ‘오브 울프 앤 맨(Of Wolf And Man)’ 이라는 곡이었다. 이 곡이 실험에 쓰인 여러 곡 중 유일하게 원숭이들을 진정시켰던 곡이었던 것. 전문가에 따르면, 사람들은 흔히 사람에게 듣기 좋은 음악이 동물에게도 좋은 반응을 가져올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원숭이들에게는 그들이 내는 소리와 비슷한 음악이 원숭이들을 조용하고 편안하게 만든다고 한다.
iMBC 김경희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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