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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조카 장유진, 男톱스타들과 교류 "연예계 인맥 상당"

뉴스엔 2016. 10.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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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유진씨(37,장시호로 개명)가 연예계 두터운 인맥을 형성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장유진씨는 최순실씨 언니의 딸로 최근 일각에서 ‘또 다른 실세’라 불리우고 있는 인물. 그녀가 다수의 톱스타 남자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예계 인사는 “장유진씨가 수 년 전부터 톱가수 L, 배우 겸 탤런트 S, 톱가수 K 등 인기 연예인들과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귀띔했다. 장유진씨는 수년 전, 가수 L이 운영하는 요식업체에 자주 나타났으며 연예인들이 자주 오던 이 곳에서 여러 명의 유명 스타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장유진씨가 '최순실씨의 조카'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장씨가 이모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연예계 인사는 “평소 씀씀이가 컸던 장유진씨에 대해 주변에서는 강남의 부잣집 딸로 알려졌고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인 것으로만 알았다. 이모가 서울 강남에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한 재력가 임을 몇몇 지인들이 알 정도였으나 최순실씨가 이모라는 사실을 안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장 씨는 1990년대 중반 촉망 받는 승마 유망주였으나, 이를 그만둔 후 연예계 주변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과 최순실씨를 연결시켜 준 것이 장유진씨라는 이야기도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장유진씨를 잘 아는 연예계 인사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여성전용 사우나에 장씨가 최순실씨 모녀와 함께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면서도 “최순실씨 건물이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녀가 최순실씨 조카라는 사실을 알았을 정도로 이모에 대한 이야기는 주변에 거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유진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최순실씨 건물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최순실씨 건물 경비원 및 주차 관리원들은 장유진씨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연예계 인사는 장유진씨에 대해 “돈 씀씀이가 컸지만 주변에 친한 친구나 지인이 많지는 않았다. 돈을 보고 쫓아다니는 친구들 몇몇이 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그녀가 결혼 하기 전 남자 연예인들과 자주 만남을 가져 주변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고 귀띔했다.(사진=최순실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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