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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랙'이고 '핑크'일까..블랙핑크, 4人 프리뷰 [블랙핑크 데뷔 D-1③]

입력 2016.08.07 13:31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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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예쁜 게 다가 아니다’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 되는 핑크색. 이를 부정하면서 '예쁜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을 보여주리라는 의미가 담겼다. 블랙핑크(지수, 로제, 리사, 제니)는 이 같은 팀명에 담긴 뜻을 몸소 실천할 수 있을까. 베일을 벗기까지 꼬박 하루가 남았다.

확실한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일련의 정보들만으로도 언행일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단 공개된 4명 멤버의 비주얼이 극강이다. 예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셈. 실력과 매력은 본격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4년이라는 오랜 기간 팀을 준비하면서 내공을 탄탄하게 쌓았기에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부분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 블랙핑크는 어떤 팀일까. 매력을 집중적으로 탐구해봤다.

# 블랙핑크, 예쁜데 실력까지 갖춘 완성형 걸그룹

힙합을 기반으로 블랙뮤직을 추구하면서 대중성까지 잡은 음악을 하는 회사가 YG엔터테인먼트다. 생소할 수 있었던 장르를 대중화 시키는데 가장 공헌도가 높았던 기획사. 블랙핑크 역시 이 같은 회사의 색깔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겁나 예쁘게.

이에 함부로 예상하기가 어렵다. 힙합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을 테니.

# 지수, 어? 익숙한데? ‘비주얼 센터’

이미 익숙한 얼굴이다. 신비로우면서도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로 이미 에픽하이의 ‘스포일러’, ‘헤픈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당시 지수가 뿜어내는 신선한 분위기에 대중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이후에도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 아이콘의 통신사 광고에도 동반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바다.

그가 맡은 포지션은 보컬. 관계자들에 따르면 매력적으로 듣기 좋은 음색과 감성까지 갖춰 실력적으로도 비주얼 못지않은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제니, 최초의 블랙핑크..팀의 상징적 존재

‘YG 걸그룹’의 대표 주자였다. 지난 2012년 제니의 얼굴이 공개되면서부터 블랙핑크의 본격적인 데뷔 준비가 이뤄졌다. 팀의 상징적인 존재라는 것. 그만큼 내공이 탄탄한 멤버 중 하나다.

제니의 포지션은 랩과 보컬. 두 장르 다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다. 이미 이하이의 ‘스페셜’, 승리의 ‘GG BE’, 지드래곤의 ‘블랙’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실력을 모두 보여준 바. 그의 존재만으로도 팀의 데뷔가 기다릴 정도다.

# 로제, 팀의 막내? 실력으론 ‘언니’

올해 스무 살인 팀의 막내둥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자라왔으며 기타연주 또한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15세 당시YG로 직접 오디션 영상을 찍어 보냈고, 사측에서 그의 끼와 재능을 인정, 연습생으로 받아들여 키워왔다고.

로제는 4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고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당당히 블랙핑크의 메인보컬 역할을 꿰차게 됐다. 이미 지드래곤의 ‘결국’ 피처링을 맡아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 멤버다.

# 리사, 걸크러쉬? 내게 맡겨

강력한 걸크러쉬를 부를 멤버다.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쳤다. 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등을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역시 유창한 수준으로 언어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댄스 크루로 활동해 춤에 재능을 발견했으며 현재는 뛰어난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리사는 최근 500만을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는 블랙핑크 댄스 영상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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