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히트다 히트 분쟁 "우리 모두의 것" 훈훈한 종결

2016. 7. 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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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히트다 히트'의 소유가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91회에는 '히트다 히트'를 둘러싼 박명수와 하하의 공방이 벌어졌다.

김신영까지 '히트다 히트'의 원조라고 가세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200여 건의 제보를 받았다.

유재석은 "여러 주장이 있지만, 오늘은 하하와 박명수의 안건으로만 최종 판결을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모든 주장을 들은 변호인단은 4대2로 박명수의 손을 들어, 반전을 낳았다. 손정혜 변호사는 "도의상 이익의 부분, 적정한 수준으로 배분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지민 변호사는 "이미 합의안은 나와있다. 그러니까 아이디어 제공 차원에서 가방 하나를 주면 된다"라며, "그리고 나서 편안하게 광고 수익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판단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유행어에 대한 권리를 강화하는 것이 예능인들의 권익 보호에 유리하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우리 모두 사이좋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밥차를 쏘고, 박명수에게는 가방 선물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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