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천재소녀 옥녀 현실판 '야무진 대본 연구'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옥중화' 정다빈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관심을 모은다.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측은 29일, 극중 어린 옥녀 역을 맡아 초반부를 책임질 정다빈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한 대하 사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다빈은 극중 천재소녀 옥녀의 현실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시간에 홀로 대본연습을 하고 있는 정다빈은 마치 신주단지를 모시듯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야무지게 대사를 달달 외우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정다빈은 진달래 꽃밭에 쪼그리고 앉아 미소를 지으며 꽃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사한 외모부터 총명한 매력까지 골고루 갖춘 '똑순이' 정다빈이 그려낼 '옥중화' 속 어린 옥녀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옥중화'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첫 방송부터 어린 옥녀 정다빈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라고 밝힌 뒤 "'옥중화' 첫 회에서는 천재소녀 옥녀가 감옥에서 태어나게 된 기구한 사연과 옥녀가 그를 둘러싼 파란만장한 사건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다. 이 가운데 옥녀 역을 맡은 정다빈의 총명하고 야무진 매력 역시 폭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옥중화 | 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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