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잘 만든 3가지 폼..제복의 정석

정진용 2016. 4. 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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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쿠키뉴스=정상호 기자] 결론만 놓고 말하면 제대 후, 송중기의 선택은 옳았고 작품은 폼나는 신드롬을 이끌어 냈다.
지난 14일 방영된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 시청률은 38.8%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태양의 후예로 인해 그 동안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던 밀리터리 용품 판매가 급증세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송중기로 인해 제복 판타지에 빠지게 된 대한민국, 그의 남다르고 폼나는 제복 패션을 알아보자.

대한민국 군복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육군 장교 정복은 짙은 카키색 원단에 금단추들이 달려있는 흔한 정복인데도 송중기가 입으면 확실히 폼 자체가 다르긴 하다. 어깨에 딱 맞게 수선된 정복은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실제 군복과 흡사하게 제작되었다고 한다.

특전사 전투복은 현직 군인들이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이 옷마저 송중기에겐 폼나는 패션이다. 평소 부드러운 인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지만 전투복을 착용함으로 인해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겼다는 여론이다.

또한 우르크라는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통에 작품 전반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띈 것은 바로 해외 파병 부대 군복. 의료봉사로 우르크에 도착한 송혜교와의 첫 대면. 헬기에 내려 선글라스와 베레모로 제대로 폼을 잡고 등장해 그녀를 지나칠 때부터 이미 송중기는 여성들의 마음을 정복했다.

슈트빨을 넘어 군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송중기. 하지만 여성들은 너무 환상에 빠져서만은 안 될만한 사실이 하나 있다. 군복도 멋있지만 이 경우에는 송중기의 외모가 폼난다는 점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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