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희애, "축가 해본 적 없어..이제 주례 봐야 할 나이"

입력 2016. 4. 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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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희애가 축가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웨딩 싱어즈’ 두 번째 이야기와 ‘퍼펙트 센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애는 “축가를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 나는 이제 주례를 봐야 할 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무슨 소리냐. 누나는 해외로 쭉쭉 가야 한다”고 말하자 김희애는 “잉글리가 돼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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