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형제, 꼬꼬마 어린시절 사진보니? 같은 옷+붕어빵 외모

입력 2016. 2.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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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동아닷컴]
사진=소셜미디어
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형제, 꼬꼬마 어린시절 사진보니? 같은 옷+붕어빵 외모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어린시절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양세형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생 양세찬과 함께 찍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누가 누구일까요? 디카가 아닌 필름을 사진관에 맡겨서 이틀 후에 찾으러 가야 했던 시절”이라며 “이 사진을 볼 수 있는 까닭은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아직도 부모님의 눈에는 이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당장 부모님께 문자 보내기”라고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어린시절 양세찬과 양세형이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볼을 누르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은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박나래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줄담배를 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당시 박나래는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을 짝사랑한 상태.

이에 양세형은 “할아버지 제삿날 박나래가 우리 집에 와서 술에 취해 동그랑땡을 부치는 모습이 너무 꼴불견이더라. 상상만 해도 오싹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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