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데이 맞아 허각 치킨 먹는 모습 또다시 화제 '흔한 동네 형 포스'
김한길 기자 입력 2015. 9. 9. 17:51 수정 2015. 9. 9. 17:51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오늘(9월9일) 구구데이(농림부에서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한 날)를 맞아 가수 허각의 치킨 먹는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구구데이를 맞아 연예인들의 다양한 치킨 먹는 모습이 게재됐다.
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허각. '흔한 동네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해당 사진은 허각이 공원 벤치에 앉아 치킨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1.5리터 콜라를 옆에 두고 한 손에 닭다리를 들고 무념무상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연예인이라기 보다 흔한 동네 형 같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 대해 허각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굉장히 억울하다. 그 자리에 김지수도 있었다"며 자신만 찍힌 것에 대해 분개했으나 곧 "엄청 먹었다"고 해맑게 웃었다.
한편 구구데이는 9월 9일을 이르는 말로서 9월 9일을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99(구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농림부에서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구구데이|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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