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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부모 "딸 이아현, 결혼 말고 연애했으면"

김가영 2015. 5.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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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사람이 좋다' 이아현 부모님이 딸 이아현이 결혼 보다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엄마부터 배우까지, 불굴의 이아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아현 부모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아현 부모님은 딸 이아현을 떠올리며 마음아파했다. 이아현 부모님은 이아현의 입양한 두 딸에 대해 "아이들이 아현이를 지탱해 주는 것 같다. 보물이다"고 밝혔다.

이아현 부모님은 딸의 세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그러면 좋다. 그런데 그건 욕심이다. 그런 욕심보다는 아예 '연애를 해라. 젊은이고 늙은이고 다 연애하는 시대니까 연애해서 네 삶을 즐길 줄 알아야한다' 그렇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2000년 첫번째 이혼을 한 후 2006년 재혼, 2011년 두번째 이혼을 겪었다. 이아현은 이혼을 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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