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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치즈, 1.5집 'Plain' 발매..'인디씬 대표'

입력 2015.05.14 10:35 수정 2015.05.14 10:35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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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혼성 듀오 치즈(CHEEZE)가 지난 13일 1.5집 앨범 'Plain'을 발매했다.

치즈는 여성 보컬리스트 달총과 프로듀서 구름으로 구성된 어반 팝 그룹으로 래퍼 몰로의 군 입대 이후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즈는 이번 앨범에 누구나 겪는, 그리고 견뎌야 하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숨김없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았으며, 이런 의미를 담아 타이틀을 "Plain"으로 정했다. 담백한 맛의 '플레인 치즈'를 연상시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신선하고 담백한 사운드 역시 돋보인다.

구름과 달총 둘 만의 색깔로 만들어진 앨범인 만큼 두 사람의 스타일이 더욱 강하게 표현됐다. 보컬리스트 달총의 상큼한 보이스가 앨범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며, 구름의 자유로운 어레인징이 곡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렉타임, 레게리듬, 스탠다드 등 다채로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5곡의 신곡과 리마스터링 된 5곡을 더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모두의 순간'으로 힘들 때 옆에서 같이 슬퍼해주고 다독여주던 사람이 어느 날 그 때의 나와 같은 힘든 순간이 왔을 때 해주고 싶은 말들과 마음을 담았다. 이번 'Plain'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건네는 치즈의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치즈는 2013년 4월, 세련된 어반 팝스타일의 곡으로 채워진 정규 1집 'Recipe!'를 발표했으며,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7곡의 싱글를 발표 하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그룹 활동과 더불어 기리보이, 이한철, 최초이, 바스코, 써니힐, 앤댑, B1A4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 및 작/편곡, 보컬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치즈로서의 그룹 활동에 집중할 계획을 내비친 이들은 6월 21일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1.5집 'Plain'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친다.

nyc@osen.co.kr

<사진>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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