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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윤성호, '프로듀사' 공동 연출 확정

김진석 2015. 3.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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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서수민 PD와 영화감독 윤성호이 KBS 기대작 '프로듀사'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서수민·윤성호가 KBS 2TV 금요극 '프로듀사' 공동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윤성호 감독은 독립영화계에서 손꼽히는 사람이다. 2001년 '삼천포 가는 길'을 시작으로 '산만한 제국'(03) '은하해방전선'(07) '시선 1318'(08) '할 수 있는 자가 구해라'(10) 등을 만들었다. 특히 '은하해방전선'으로는 제10회 디렉터스컷 시상식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서수민 PD는 '개그콘서트' 등으로 예능 방면으로는 잔뼈가 굵은 연출가다.

관계자는 이어 "박지은 작가의 강력 추천으로 윤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워낙 영화계에서는 신선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예능드라마라는 '프로듀사'를 어떻게 해낼지 방송계 뿐만 아니라 영화계 관심도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사'는 방송가 중심인 서울 여의도를 그린다. 매일 방송국 6층으로 출근하는 PD 아닌 직장인들의 사무실 이야기로 '드림팀'이라 불리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였다. 특히'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의 재회 등 관전포인트가 많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까지 캐스팅을 서서히 확정지으며 촬영을 앞뒀다. 편성은 금토극으로 방송시기는 오는 4월 말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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