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체 곁 지키던 고양이, 새주인 찾았다
[뉴스엔 이소담 기자]
'동물농장' 사체 곁을 지키던 고양이 근황이 공개됐다.
1월1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곁을 지키던 고양이 근황이 공개됐다.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에게 가족이 되어줬던 큰 수컷 고양이의 죽음.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새끼 고양이는 차갑게 굳은 사체의 품을 파고들고 연신 핥아주기까지 했는데.
방송 후 녀석의 지난 상처를 감싸 안아 줄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앞으로 모든 일이 평탄하라는 뜻의 사평이라는 예쁜 이름과 수컷 고양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든든한 오빠까지 생겼다.
위험한 병을 이겨낸 사평이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돼 행복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 주인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상처 받은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물농장'엔 폐가에 사는 누렁이의 비밀, 멸종 위기종 야생 삵, 고양이 시월이, 사체 지키는 고양이 그 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사진=SBS '동물농장'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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