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특이 이력..'택배맨'에 액세서리 디자이너까지

이슈팀 김유진 기자 입력 2014. 2. 13. 11:17 수정 2014. 2.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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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유진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중인 배우 안재현이 운영하는 액세서리 브랜드인 '에이에이지반'(AA.GBAN)/ 사진=에이에이지반을 판매중인 29CM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전지현의 동생 천윤재가 김수현을 인정한 가운데 천윤재 역의 배우 안재현의 특이한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은 186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모델로 2009년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신인모델상을, 2013년 같은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했다. 2011년 스카이 베가 레이서 광고 모델이 되며 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 가수 서인국,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함께 출연했다.

이후 '택배맨'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라는 프로그램에서 등에 '택배왔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인 '택배맨'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것.

안재현은 또 '에이에이지반'(AA.GBAN)이라는 액세서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은 소재를 사용해 꽃을 모티프로 한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있다.

자신이 액세서리 디자인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안재현은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패션계에 오래 남아 있고 싶어서, 또 내가 스스로 만든 영구적인 결과물을 남기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1년 반 동안 준비해 시작했으며 지금은 제품이 호평받고 백화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 하나가 나오는데 평균 3개월이 걸리는데, 이는 시제품을 만들어 한 달 이상 직접 착용해 보고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한결같고 묵묵하게 꾸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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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유진기자 yo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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