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JYJ 소속사 씨제스에 새 둥지.. 아내 송윤아는?

2013. 8.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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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일 설경구의 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씨가 곧 다른 소속사로 옮길 예정이며, 아내 송윤아씨는 잔류한다"고 밝혔다.

설·송 부부는 2009년 결혼 이후 같은 소속사를 고집해왔으며, 최근에는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매니지먼트팀과 함께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설경구 단독으로 JYJ,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등이 소속돼있는 씨제스행을 택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송윤아의 거취는 향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는 7월 개봉한 '감시자들'에 이어 오는 9월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와 하반기 '소원'(감독 이준익)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 지구촌 별별뉴스 ][ 세계일보 모바일웹 ]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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