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이현, 플라이 피쉬 벌칙 받고 '기절초풍' 폭소

2013. 6. 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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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사진=방송캡처)

소이현이 플라이 피쉬 벌칙에 기겁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소이현과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해 먹보드 쥬만지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소이현은 허리가 좋지 않은 김종국이 수학 문제를 푸는 동안 이광수와 함께 플라이 피쉬 벌칙을 받았다.

소이현은 플라이 피쉬 위에서 무서움에 괴성을 지르면서도 암산에 도전하는 열의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종국이 계속 맞히지 못하자 소이현과 이광수는 분노하며 "싸우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이현 괴성 깜짝놀랐다", "소이현 플라이 피쉬 무서웠을듯", "소이현 털털해보인다", "소이현은 예능 나올때마다 반전매력", "소이현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준하와 유재석, 지석진 팀이 최종 우승하며 금수저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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