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마의' 촬영장서도 동물사랑 대단하네 '동물애호가'

박지련 기자 2012. 10.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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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배우 조승우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동물애호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조승우는 현장 곳곳에 놓인 강아지, 고양이, 노루, 토끼 등에 쉬는 시간마다 관심과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마의' 제작진은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하고 배려하는 모습 백광현 그대로다"라고 설명했다.

조승우는 "실제 집에서 개 두마리와 고양이 네 마리를 키운다"라며 "개와 고양이는 앙숙이란 속설이 있다. 하지만 워낙 어렸을 때부터 같이 키워서 그런지 우리 집 아이들은 안 그렇다. 친구처럼 잘 지낸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마의| 마의 조승우|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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