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동물교감 연기비결 보니 "개2, 고양이4마리 키워"

뉴스엔 입력 2012. 10. 18. 10:17 수정 2012. 10.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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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동물애호가 면모를 보였다.

조승우는 10월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MBC 월화드라마 '마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조승우는 '마의'에서 동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의 백광현 역을 맡아 호연 중이다. 조승우는 "동물과 촬영하는 게 좋다. 말 눈을 보고 있으면 나 역시도 깨끗하고 순수해지는 느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승우는 "개 2마리 고양이 4마리를 키운다. 개와 고양이들을 새끼 때부터 키워 서로 친구처럼 잘 놀더라"며 "평소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동물이 좋아서 '마의'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있다"며 동물애호가 면모를 과시했다.(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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