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민PD 복귀하자마자 '용감한녀석들' 박성광 통편집 복수
박성광이 통편집 굴욕을 당했다.
6월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의 서수민PD 디스가 사라졌다. 박성광 멘트는 '편집'이라는 자막과 함께 빨리감기 효과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박성광이 한 말이라곤 "당신 나 이길 수 없어"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 뿐이었다. 그가 서수민PD와 관련해 또 어떤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6월8일자로 KBS 새노조가 94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서수민PD 또한 오랫동안 비워뒀던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하지만 서수민PD의 복귀가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을 개그맨이 한 명 있었다. 바로 박성광이었다.
돌아온 서수민PD는 박성광부터 손을 보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서PD는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엔 참여하지 못했지만 파업이 종료되면서 편집엔 손을 댈 수 있었다. 따라서 이날 방송부터 박성광 응징이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일방적으로 당해왔던 서PD의 반격으로 두 사람의 전쟁이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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