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나요~' 탄생비화, 심하게 거부하다 대박난 꽃받침 애교

뉴스엔 입력 2012. 5. 23. 08:31 수정 2012. 5. 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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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이동욱이 '나요~'의 탄생비화를 털어놨다.

MC 이동욱은 5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여인의 향기' 대본에 '나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걸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나요~'는 지난해 방송된 이동욱 김선아 주연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나온 유행어다. 이동욱이 연인 김선아를 향해 턱에 두 손을 갖다대고 귀여운 표정으로 '나요~'를 외쳤다.

아무런 동작없이 평범한 톤으로 '나요~'를 하려고 했던 이동욱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스타일리스트가 '나요~' 대사를 어떻게 할건지 묻더라. 내가 시범을 보이니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여자의 직감이 발동한 거다. 대본을 보고 내가 잘 하면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장면이란걸 그 친구가 느낀거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스타일리스트가 알려준 대로 귀여운 말투는 물론 꽃받침 손동작도 따라했다. 초반 이동욱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거부했지만 드라마 감독은 100% 대박을 확신했다.

이동욱은 "스타일리스트 말을 듣길 정말 잘했다. 지금은 절친 이진욱 씨 촬영장에 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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