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가슴저미는 폭풍눈물 '호평세례'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난폭한 로맨스'의 이동욱이 뜨거운 눈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는 박무열(이동욱)이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진동수(오만석)에게 배신을 당하고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진동수는 아내 오수영(황선희)이 강종희(제시카)를 질투해 그림을 훼손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그 죄를 뒤집어 쓰려했다.
진동수는 일부러 박무열을 야구타격실로 불러 폭행, 경찰에 연행됐고 그 동안의 범행 또한 자신이 한 일이라며 거짓자백을 했다.
친형 보다 믿고 따르던 진동수가 범인이라는 사실에 박무열은 충격과 절망에 빠졌고,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부정하듯 박무열은 입술을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박무열은 자신이 나쁜 길로 빠질 때마다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진동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이처럼 소리 내서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동욱의 폭풍눈물에 시청자들은 "서러운 눈물연기에 빠져들었다", "온 몸을 떨며 오열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눈물. 무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진짜 범인이 박무열의 가사도우미(이보희)로 밝혀지고, 유은재(이시영)와 강종희가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방송되며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호평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 강호동, 3월 '강심장' 복귀설 사실무근 '이승기 급 후임 MC 물색 중'
▶ 이승기, '강심장' 마지막 녹화 내달 15일로 확정 '하차 가시화'
▶ 이준, 입 열자 '라디오스타' 초토화 '뭐 이런 아이돌이 다있지?'
▶ '난폭한 로맨스' 진짜 범인은 이보희, 정체 들통 '급진전'
▶ 미쓰에이 "차가워 보인다고? 알고 보면 여성스러운 아이들"[인터뷰]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사반장 1958'이 선보일 휴머니즘… 목표 시청률 '19.58%' [종합]
- 솔라ㆍ현아ㆍ츄, '초대형' 女 솔로들 상반기 격돌 [이슈&톡]
- 김병만 “내 아이디어 적던 김진호 PD, 새 예능 '정글'이 최선인지 아쉬워" [단독인터뷰]
- 안재현의 ‘나혼산’이 내심 반가웠던 모두의 속내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 '삼혼설' 유영재의 계속된 회피, 의미심장 발언에 가중되는 논란 [종합]
- '보고싶다 벌써' 故 박보람, 동료들 눈물 속 영면 [TD현장] (종합)
- 시리즈 최고 사전예매량 '범죄도시4', '파묘' 이어 극장가 새 희망될까 [무비노트]
- 악성루머 기승→부검→타살 흔적 無…故 박보람, 빈소 마련 [이슈&톡]
- '레드카드' 신혜성, 실형 면했지만 연예계선 사실상 퇴출 [이슈&톡]
- 영원을 노래하는 데이식스, 우리가 이 밴드를 사랑하는 이유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