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아이돌도 탐내는 외모 1위 "외모는 지연이 올킬"

[뉴스엔 전원 기자]

'아이돌판 페이스오프, 탐나는 얼굴 1순위는 누굴까?'

2월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메인 코너이자 매주 아이돌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명품 페이스를 가진 남녀 아이돌' 순위가 공개된다.

우선 남자부문에는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비주얼 강자, 인피니트 L(엘)과 더불어 뱀파이어급 미모를 자랑하는 JYJ재중, 우월한 유전자 라인을 자랑한 모태 미남 빅뱅 탑 등이 다른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지지를 얻으며 순위에 올랐다. MC 정형돈은 재중을 보며 "영화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를 연기한 헐리웃 배우 로버트 패틴슨보다 더 잘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자 아이돌들이 뽑은 부러운 얼굴을 가진 주인공으로는 각종 걸 그룹의 비주얼 담당들이 총 출동했다. 레인보우 고우리는 "원더걸스 소희의 개성 있고 예쁜 얼굴이 부럽다"고 적었다. 소녀시대에서는 두 멤버가 동시에 순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는데, 그 주인공은 제시카와 윤아였다. 이 둘은 많은 여자 아이돌 스타들의 표를 나눠 가지며 각각 3위와 2위에 랭크됐다.

이번 여자 부문 1위에는 티아라의 지연이 뽑혔다. 이는 지난 주간아이돌 7회에 방송됐던 '실물이 예쁜 절대 미녀돌 1위'에 이어 비주얼 2관왕에 오른 결과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연을 뽑은 달샤벳과 에이핑크 멤버들의 설문지를 보면 단순히 예쁜 것보다 지연의 매력 있는 얼굴을 부러워한 것으로 밝혀졌다. MC 정형돈 역시 지연의 2관왕에 대해 "외모 쪽은 지연이가 올킬이구나"며 감탄했다고.

4일 오후 2시 방송.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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