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시크릿 볼 때 나는 아빠미소" 변함없는 애정

선미경 기자 2011. 12.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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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시크릿 볼 때 나는 아빠미소"

조승우가 1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 제작 동아수출공사, 밀리언 스토리, 다세포 클럽) 홍보차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시크릿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승우는 "제대 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걸그룹 시크릿을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여정히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미소를 지었다.

조승우는 "그렇다게 내가 그 친구들을 어떤 섹시한 여성으로 보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시크릿이 부르는 '매직'이라는 음악이 너무 좋았다"며 "그들이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좋았다.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춘다"고 덧붙였다.

또 조승우는 "군대에서 20대 초반 애들은 그들을 여성으로 보지만 그 친구들이 내가 시크릿을 보고 있는 얼굴을 보고 '너무 아빠미소로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조승우는 "양동근이나 나나 꽃미남과는 아니지만 그 친구가 활짝 웃을 때나 어떤 표정을 지을 때, 제스처를 했을 때는 외국 배우들보다 더 멋있는 포스가 나오는 것 같다"며 "사실 따져 봐도 우리 또래 중에 양동근만큼 멋진 배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상대배우 양동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퍼펙트 게임'은 승부만을 강요했던 비정한 세상에서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조승우)과 선동열(양동근)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을 그린 작품. 오는 22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허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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