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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안내상 "크리스탈 연기잘해 깜짝 놀랐다" 극찬

뉴스엔 2011. 10.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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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안내상이 크리스탈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내상은 10월 21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홈페이지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극중 딸 안수정으로 분한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안내상은 "크리스탈의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추구하는 자연스런 연기 스타일이다. 연기가 아닌 생활 같았다"면서 "나중에 연기로 잘 될 것 같다. 지금부터 크리스탈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하이킥3'에서 귀여운 악동으로 분하고 있다. 때론 귀여운 애교를 부리면서 때로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난동까지 부리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한편 안내상은 부도를 당해 권위를 잃은 아버지 안내상으로 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 "소리지르고 있지만 사실은 빈껍데기다. 내용이 없는 존재다. 현실의 내용 없는 안내상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안내상이 친구에게 돈을 꾸다가 거절당하는 장면을 꼽았다. 안내상은 "돈을 꾸는 장면에서 정말로 슬펐다. '이 사람의 실체가 이런 모습이구나' 했다. 그 장면에서 안내상이란 캐릭터가 모두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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