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불과 1년 사이 '비포-애프터' 확실한 차이
[데일리안 손연지 기자]
◇ 2일 KBS 새 주말극 < 오작교 형제들 > 제작발표회 참석한 유이. ⓒ데일리안 민은경 |
지난달 방송에서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저칼로리 식단과 S라인을 위한 미용 운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유이가 확실히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주말연속극 < 오작교 형제들 >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이는 풍성한 주름 장식의 탑미니드레스를 입고 예쁘게 가꾼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풍성한 주름의 드레스는 실제 몸매보다 부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꽤 마른 몸매의 여배우가 아니라면 꽤 꺼려하는 의상 중 하나.
이날 유이는 불과 1년 전 드라마 < 버디버디 > 제작발표회에서 프릴원피스로 다소 통통한 몸매를 감추지 못한 것과 달리 풍성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도 갸냘픈 어깨와 탱탱하면서도 가늘어진 다리 라인을 뽐내 취재진의 더한 포토세례를 받았다.
◇ 2일 KBS 새 주말극 < 오작교 형제들 > 제작발표회 참석한 유이. ⓒ데일리안 민은경 |
유이는 지난달 SBS < 한밤의 TV연예 > 에 출연해 집에서 직접 싸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유이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강조, 닭가슴살 채소 샐러드와 두부, 현미밥 등을 위주로 섭취하며 '꿀벅지'를 유지하기 위한 스쿼트 동작 운동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이는 첫 데뷔작 SBS < 미남이시네요 > 이후 1년9개월만에 KBS 새 주말극 < 오작교 형제들 > 로 안방 복귀한다.
< 오작교 형제들 > 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황씨 집안 4형제 아들들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그 상대자들이 만들어내는 현실적인 사랑과 결혼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 사랑을 믿어요 >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전파를 탄다.[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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