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코디 최종훈, 정준하와 결별에 "자연스러워"

뉴스엔 2011. 1. 27. 19: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정준하의 매니저로 5년 넘게 일했던 최코디(본명 최종훈)가 최근 정준하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씨는 1월27일 오전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아직 기사를 접하지 못했다"면서 "정준하씨 일을 그만 둔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종훈씨는 "현재 휴식 중이다. 연예계 관련 일을 다시 시작할 지 새로운 일을 하게 될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정준하 최종훈씨는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정석권 실장과 더불어 콤비로 불려오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인과 매니저 그 이상의 관계를 보여왔다. 정준하는 지난 2007년 최종훈씨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급히 강릉으로 내려가 그의 곁은 지켰고 최종훈씨의 결혼을 위해 적금을 들기도 했다.

최종훈씨는 "일반 사람들이 일을 하다가 다른 직장에 옮겨가 듯 나 역시 그런 것이다. 정준하씨 일을 하다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정준하씨와 연인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하와 최종훈씨의 결별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보다 최코디가 더 웃겼는데 아쉽다", "최코디 요즘 '무한도전'에서 안 보였더니 그만뒀구나", "최코디 어디가서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최코디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