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버린 최강희, "오는 전화 다 받는다"

입력 2010. 12. 24. 17:29 수정 2010. 12.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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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삐삐에서 휴대전화로 바꾼 뒤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최강희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1 1월 TV&라디오 개편설명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친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삐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최강희는 삐삐를 버리고 휴대전화로 갈아탄(?) 사연을 소개하며 "매니저가 너무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희는 "평소 아날로그적인 행위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삐삐를 사용했던 건, 전화 받는 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통화가 너무 안 되다 보니 사람들이 답답하단 얘길 많이 해서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지금은 전화를 잘 받느냐'는 질문에 "전화를 살 때 결심한 것이 '오는 전화 다 받자' 였다"며 "전화를 다 받다 보니 지금은 너무 바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최강희는 내년 1월 1일부터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로 복귀하게 됐다. 최강희는 "처음 제안을 받고 20분 정도 고민 끝에 수락했다"며 "언제나 그랬듯 청취자들의 친구처럼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화보] 레이디 가가, '노출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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