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선행스타 '최수종·이덕화' 봉사 단체 설립

입력 2010. 10. 25. 12:21 수정 2010. 10.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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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씨와 이덕화씨는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인데요.

이들이 연예인 선행 단체 모임을 설립해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시죠.

최수종 이덕화씨를 필두로 평소 선행에 관심이 많았던 연예인들의 봉사 모임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가 설립됐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는 뜻에서 시작된 100인 이사회는 지금까지 약 50여명의 연예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인데요.

연예인들의 기본 선행 봉사 활동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의 후원과 대학생 봉사단 조직 운영 등 사회 각 부문에 걸친 활동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100인 이사회의 이사장직을 맡은 최수종씨는 "대중 문화 예술인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 는 각오를 전했는데요.

100인 이사회는 오늘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11월부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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