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카라 강지영 '더듬이 애교'에 흔들 "화 낼수 없어"
2010. 9. 12. 16:59
[뉴스엔 백지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카라 강지영의 애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틴탑과 인피니트 두 남자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카라 강지영과 함께 "화난 남자친구에게 애교 피우는 여자친구" 연기에 돌입했다. 강지영은 자신만의 필살기 '더듬이 애교'를 어필했고 정형돈은 어쩔 줄 몰라했다.
정형돈은 결국 "이거 뭐 화를 낼 수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틴탑의 리키와 인피니트의 우현은 각각 비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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