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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규리 "핏줄이 어디가나요" 어머니도 한 미모 '제2의 김태희 뽑혔다'

2010. 2. 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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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아이돌 걸그룹 카라 규리(박규리)의 어머니가 '제2의 김태희'로 뽑혔다.2월 15일 방송된 KBS 2TV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MC 박미선 지석진)에 카라 규리가 어머니 박소현씨와 함께 출연해 미모를 뽐냈다.

박소현씨는 딸의 '공주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원래 예쁘니 당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본인에 대해서는 "여신을 낳았으니 여신 엄마"라고 발언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진 '제2의 김태희 뽑기 콘테스트'에서 규리의 어머니가 1위를 차지해 이를 증명했다. 모녀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다. 규리는 '핏줄이 어디가나요'라고 말해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홍록기. 한민관. 정주리. 박현빈. 김종민. 신지. 카라 규리. 티아라 보람, 크리스티나. 김보민. 심권호 등이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KBS 화면 캡처)박정현 pch46@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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