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국제구호단체에 뽀삐 화장지 전량기부 '마음씨도 예뻐'
2009. 12. 22. 10:11
[뉴스엔 이언혁 기자]'기부천사' 티아라가 유한 킴벌리로부터 받은 뽀삐 화장지를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한다.티아라는 현재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활동 중이다. '보핍보핍'은 노래 내내 반복되는 후렴 가사 '뽀삐뽀삐'가 귀에 쏙 들어오는 경쾌한 곡으로, 귀여운 안무와 의상이 포인트다.
얼마 전 뽀삐 화장지를 생산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에서 화장지 50팩을 선물 받은 티아라는 CF출연료로 라면 100박스를 추가로 구입해 국제 구호단체 JTS에 기부하기로 했다.
JTS는 소속사 선배 황정음이 최근 연인 김용준과 함께 부른 '커플'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 민간기구다.
티아라는 "황정음의 소개로 알게 된 이 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뜻밖의 선물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이 더해져 더욱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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