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파트너' 김현주·이동욱, 잇단 동반 지각..핑크빛 열애설 모락

장상용 2009. 8.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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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장상용] KBS 2TV 수목극 '파트너'의 주연 배우 김현주·이동욱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 아줌마 변호사 강은호와 바람둥이 변호사 이태조로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로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설정이다.

김현주와 이동욱이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건 최근 두 사람이 촬영장에 잇따라 동반 지각을 하면서부터다. 지난 2일 오전에 시작된 여의도 KBS 별관 촬영에도 두 사람은 나란히 지각했다. 이날 둘은 비슷한 시간에 회사 차가 아닌, 개인 차량을 이용해 촬영장에 도착해 스태프들의 호기심을 발동케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촬영에도 다시 동반 지각을 했다. 두 사람을 기다리느라 촬영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새벽에는 김현주·이동욱이 촬영을 마치자마자 홀연히 사라져 주위의 의심을 샀다.

이에 대해 김현주와 이동욱 측은 두 사람이 측근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최근 김현주와 이동욱이 촬영을 전후해 사석에서 스태프와 함께 만남을 가졌고, 자주 식사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파트너'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원래 일면식이 없었지만 최근 한 달 사이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에 자주 띄기 시작했다"면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졌다. 사실 여부를 떠나 멜로 연기를 하다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현주와 이동욱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촬영 일정이 늘 비슷하게 잡히고 촬영장 안팎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다보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장상용 기자[enisei@joongang.co.kr]▷ 서우 "임주환 보다 황찬빈과 더 친한데…" 열애설 부인 스타들의 열애설, 특별한 법칙 5가지 집중해부 최여진 "사귀지도 않았는데 열애설에 결별설 황당" 한고은, 김동원 감독과 열애공개 이유는? 깜짝고백 장영란, 3살 연하 한의사와 9월6일 결혼 게리K-이시연측 "친한건 맞지만 사귀는건 아냐" 열애설 공식입장 2PM 준수, 태국 여가수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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