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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이정미, 국내최초 부부앵커 탄생

2009. 3.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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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채널 mbn이 국내 최초 부부 진행 뉴스프로그램을 선보인다.mbn 오대영 기자, 이정미 아나운서 부부는 16일부터 매일 오전 4시 50분 '출발 모닝뉴스'를 진행한다. 이처럼 부부가 앵커석에 나란히 앉아 뉴스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다.

오대영 기자는 2007년 1월 mbn에 입사, 정치부 국제부를 거쳤고, 이정미 아나운서는 같은 해 3월 입사, 'mbn 종합뉴스' '경제나침반 180도'를 진행했다.

mbn 오대영 기자, 이정미 아나운서 부부는 입사 3년차지만 이례적으로 나란히 앵커에 입성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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